총신가정폭력상담소 만남은 내 인생의 큰 행운

기계공학을 전공했던 저는 은행원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고객을 만나면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총신가정폭력상담소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신가정폭력상담소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따른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클라이언트의 심리 정서안정을 위한 서비스 등 건강한 삶과 사회통합을 위해 일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OT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이 부분은 다른 실습 기관과 많이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실습을 하면 그 현장에 대한 느낌 그리고 돌아가는 시스템을 이해하는 정도로 실습이 마무리 된다고 들었는데 총신가정폭력상담소는 사회복지사가 되었다는 가정 하에 즉,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대우해주셨으며,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실습이 진행되었고 이러한 실습 분위기는 제가 실습 기간 더 책임감을 느끼고 실습에 임하도록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실습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시청각 매체를 통해서 그 상황을 더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상황에 관한 생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정리 되고 토론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음으로써 더 코로나19로 인하여 80시간으로 실습을 단축한 점이 너무 아쉬웠고 실습지도자 선생님께서 직접 경험하진 현장에 관한 이야기와 지혜는 물질로 살 수 없는 귀중한 것임을 느낍니다. “사람이 귀하다 사랑이 귀하다.”는 말씀, “갚지 못할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자.”는 말씀, 항상 사회복지사가 추구해야 하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잊지 않고 사회복지사로서 탐구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실습 기간 열심히 지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