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치고..
실습 소감문
기간 : 2019년 06월 29일 ~ 2019년 08월 11일
소속: 전남대학교
성실히 임하고자 노력했던 17일간의 124시간 실습이 끝났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평일에 틈틈이 실습을 하면서 피곤했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의 영역은 넓은 분야에 있어 전반적인 이해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마무리하면서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나를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맨 처음 상담소로 출근하던 날,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했을 때 마음이 무겁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걱정했는데 ‘나의 가족이고 친구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습하는 도중에도 잦은 실수가 있었지만, 선생님들께서는 다그치지 않으시고 격려와 지지의 말씀을 통해 저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의 모습을 보며, 바쁘신 와중에도 나의 실습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시고 교육을 해주신 실습지도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상담소에서 배운 상담기술과 실천기술들을 잊지 않고 언제나 공부하고 노력하는 전문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점, 좋았던 점을 모두 기억하고 새기며,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때 배운 지식을 활용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사회복지에 대한 사명감을 일깨우며 본이 되는 모습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자리에 있던지 늘 배우고 개발하는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만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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