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의 통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안도 같은 날 승인됐다.
이번 통합은 국립창원대와 전국에서 유일하게도립대학2곳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경남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결실을 맺었다.
중장기 발전 동력이 절실했던 국립창원대.
현재까지 국내 전문대학중 국립으로 운영되는 곳은 한국농수산대학교(전북 전주, 3년제)가 유일했지만, 내년부터 두도립대학캠퍼스가 추가된 것이다.
왼쪽부터 국립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국립창원대 제공 통합대학은 기존 통합사례와 달리 입학.
도립남해대학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5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교육부의 국립창원대·도립거창대와의대학통합 승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국립창원대와도립거창 및 남해대학통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 및 남해대학의 통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도립대학을 운영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대학이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6년 개교해 지난 30년간도립으로 운영돼 온 거창·남해대학은 내년 3월1일부터 국립창원대학교의 거창캠퍼스와 남해캠퍼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문대학.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대학2곳이 통합을 확정 지었다.
현행 학생 정원을 유지한 채 전국 최초로 4년제 일반·2년제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미래 주력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게 핵심이다.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대학2곳의 통합 계획안.
경남도립거창대학과도립남해대학, 국립창원대학교가 '국립창원대학교'란 이름으로 합쳐진다.
도립남해대학이 지난 4일 남해대학본관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관광협의회와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 지원을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윤의엽 (사)남해군관광협의회 회장.
ⓒ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합친다.
29일 교육부, 경상남도, 국립창원대는 3개대학이 통합해.
입학정원 340명도 감축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남해에서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무상교육 체계'가 계속되는 것이다.
남해대학은도립대학에서 국립대학으로 위상이 격상된 만큼, 향후 지역과의 연계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캠퍼스 간 공동행사, 평생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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