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으로 힘들어요
남편이랑 저는 중학교교사에요. 저나 남편이나 조용하고 말도 없는 편이라 그냥 평범한 결혼생활이었죠. 한달 전부터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했는데 피곤하다면서...
많이 피곤하나보다 했죠. 그런데 지난주에 술을 잔뜩 마시고와서는 저한테 할말이 있다는거에요.
부부싸움도 한번 없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별생각이 다 들었는데 남편 입에서 처음 듣는 말이 나왔어요.
네토라고 들어보셨나요? 남편이 했던 말이 잘 기억은 안나요. 내가 지금 누구랑 살고 있나 머리가 핑 돌더라구요.
다음날 정신 차리고 보니 남편은 이미 출근했고,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파트너가 타인과 관계하는 걸 보면서 성욕이 발생하는 뭐 그런 변태 같은...
한동안 남편을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겁도 났어요. 혹시 여학생들 보고 성욕을 느끼는건 아닐까...
마음을 좀 정리하고 남편하고 대화를 했어요. 언제부터 그랬냐, 전에도 그런 적이 있냐, 정말 당신이 원하는거냐
남편입에서 나온 날은 황당 그 자체였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라면서 영상을 보여주더니 보고 나서 생각해 보라는 거에요.
다른 커플의 네토, 초대남 영상이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그럴 마음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계속 강요하면 교사생활에 지장이 있더라도 이혼할 생각이에요.
내가 안해주면 누군가와 하겠죠. 믿음이나 신뢰가 다 무너져버렸어요.
많이 피곤하나보다 했죠. 그런데 지난주에 술을 잔뜩 마시고와서는 저한테 할말이 있다는거에요.
부부싸움도 한번 없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별생각이 다 들었는데 남편 입에서 처음 듣는 말이 나왔어요.
네토라고 들어보셨나요? 남편이 했던 말이 잘 기억은 안나요. 내가 지금 누구랑 살고 있나 머리가 핑 돌더라구요.
다음날 정신 차리고 보니 남편은 이미 출근했고,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파트너가 타인과 관계하는 걸 보면서 성욕이 발생하는 뭐 그런 변태 같은...
한동안 남편을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겁도 났어요. 혹시 여학생들 보고 성욕을 느끼는건 아닐까...
마음을 좀 정리하고 남편하고 대화를 했어요. 언제부터 그랬냐, 전에도 그런 적이 있냐, 정말 당신이 원하는거냐
남편입에서 나온 날은 황당 그 자체였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라면서 영상을 보여주더니 보고 나서 생각해 보라는 거에요.
다른 커플의 네토, 초대남 영상이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그럴 마음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계속 강요하면 교사생활에 지장이 있더라도 이혼할 생각이에요.
내가 안해주면 누군가와 하겠죠. 믿음이나 신뢰가 다 무너져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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