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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동의 없이 원아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문00 21-11-12 13:46 84 1
학부모 동의 없이 원아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기 오산시 소재의 국공립어린이집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매주 아이들을 상대로 종교 교육을 이어왔다.

아이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는 제보자 B씨는 아이가 ‘뱀’, ‘선악과’, ‘죽음’, ‘지옥’ 등을 이야기를 하자 이상함을 느꼈다.

아이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지옥에 간다’는 이야기를 하자 놀란 B씨는 아이게에 관련한 내용을 물었고 “원장 선생님이 알려줬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아이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종교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말 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아이들의 다소 이상한 모습에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에 찾아가 설명을 요구했고 원장 주도로 매주 종교 교육이 진행된 사실을 파악했다.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설명도 없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입장이다.

어린이집 여러 선생님들이 원장에게 이와 같은 교육 방식을 항의했지만 원장의 확고한 절학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장은 또 다른 선생님 한 명과 경기 성남시 소재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교단들에서 이단과 사이비 등으로 규정됐다고 YTN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동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를 촬영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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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가정폭력상담소 () 답변

    학부모 동의 없이 원아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기 오산시 소재의 국공립어린이집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매주 아이들을 상대로 종교 교육을 이어왔다.

    아이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는 제보자 B씨는 아이가 ‘뱀’, ‘선악과’, ‘죽음’, ‘지옥’ 등을 이야기를 하자 이상함을 느꼈다.

    아이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지옥에 간다’는 이야기를 하자 놀란 B씨는 아이게에 관련한 내용을 물었고 “원장 선생님이 알려줬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아이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종교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말 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아이들의 다소 이상한 모습에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에 찾아가 설명을 요구했고 원장 주도로 매주 종교 교육이 진행된 사실을 파악했다.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설명도 없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입장이다.

    어린이집 여러 선생님들이 원장에게 이와 같은 교육 방식을 항의했지만 원장의 확고한 절학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장은 또 다른 선생님 한 명과 경기 성남시 소재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교단들에서 이단과 사이비 등으로 규정됐다고 YTN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동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를 촬영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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