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을 안준다고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
먹을 것을 안준다고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37)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태주택에서 60대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56분쯤 “엄마가 많이 다쳐 병원에 가야 한다”며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손과 발에 혈흔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에게 먹을 것을 달라했는데 계속 잠을 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 B씨는 이번 폭행 전부터 지속적으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에는 특수존속상해, 10월에는 존속폭행 및 존속상해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37)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태주택에서 60대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56분쯤 “엄마가 많이 다쳐 병원에 가야 한다”며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손과 발에 혈흔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에게 먹을 것을 달라했는데 계속 잠을 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 B씨는 이번 폭행 전부터 지속적으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에는 특수존속상해, 10월에는 존속폭행 및 존속상해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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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을 안준다고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A(37)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태주택에서 60대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56분쯤 “엄마가 많이 다쳐 병원에 가야 한다”며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손과 발에 혈흔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에게 먹을 것을 달라했는데 계속 잠을 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 B씨는 이번 폭행 전부터 지속적으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에는 특수존속상해, 10월에는 존속폭행 및 존속상해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