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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동거남을 둔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구속

0민0 22-03-18 14:21 103 1
충북 청주에서 동거남을 둔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3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를 찾아와 "한 달 전쯤에 둔기를 이용해 남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빌라 내부에서 B씨(31)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범행 동기 등은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B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 등을 알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며 "수사에 관련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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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동거남을 둔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3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를 찾아와 "한 달 전쯤에 둔기를 이용해 남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빌라 내부에서 B씨(31)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범행 동기 등은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B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 등을 알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며 "수사에 관련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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