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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때리고 도망가다 경찰과 추격전 중 '쾅'… 가정폭력의 최후

ㅗㅗㅗ 22-09-30 11:55 122 1
아내를 둔기로 폭행하고 강원 홍천에서 충북 영동까지 차를 몰고 달아난 6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 중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29일 홍천경찰서는 특수상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3) 씨가 28일 오전 9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 32분께 홍천군 한 주택에서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했다.

이후 차량을 몰고 도주하다 8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4시 45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 삼거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중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냈다.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A 씨는 당시 사고가 난 차량에 불이 나 팔과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아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선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한편 숨진 A 씨로 부터 폭행을 당했던 아내 B 씨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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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가정폭력상담소 () 답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하고 강원 홍천에서 충북 영동까지 차를 몰고 달아난 6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 중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29일 홍천경찰서는 특수상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3) 씨가 28일 오전 9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 32분께 홍천군 한 주택에서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했다.

    이후 차량을 몰고 도주하다 8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4시 45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 삼거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중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냈다.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A 씨는 당시 사고가 난 차량에 불이 나 팔과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아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선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한편 숨진 A 씨로 부터 폭행을 당했던 아내 B 씨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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