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B씨를 포함한 교육후견인 214명이 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6301회 만남 등을 통한 교육 후견활동을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B씨를 포함한 교육후견인 214명이 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6301회 만남 등을 통한 교육 후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결핍 요소에 대해 맞춤형 후견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학생복지 제도다. 어린이·청소년의 온전한 성장과 교육안전망 체제 구축을 위해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후견인제를 통해 13개 자치구, 31개 행정동, 33개 마을기관, 176개 학교와 교육후견인제 운영기관 33곳이 연계된 교육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교육후견 활동을 위한 교육안전망협의회와 솔루션회의를 각각 153회, 383회 개최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후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 교육후견인제 사업에는 서울시교육청 예산 4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 자치구비 1억3600만원 등 총 6억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운영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의회에서 교육후견인제가 포함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다 교육부도 올해 '교육회복 지원사업' 예산을 책정하지 않으면서 특별교부금도 끊겼다는 것이다.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에 동참할 자치구를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다는 게 교육청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후견활동 지원을 받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다음달 예정된 서울시의회에서 예산을 추경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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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인 청인 자녀(코다·CODA) 중학교 1학년 A학생은 늘 학교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방접종·치과진료도 받지 못했다. 지난해 교육후견인인 B씨는 A학생의 기초생활과 치과진료·예방접종, 학교와의 소통 등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B씨를 포함한 교육후견인 214명이 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6301회 만남 등을 통한 교육 후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결핍 요소에 대해 맞춤형 후견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학생복지 제도다. 어린이·청소년의 온전한 성장과 교육안전망 체제 구축을 위해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후견인제를 통해 13개 자치구, 31개 행정동, 33개 마을기관, 176개 학교와 교육후견인제 운영기관 33곳이 연계된 교육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교육후견 활동을 위한 교육안전망협의회와 솔루션회의를 각각 153회, 383회 개최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후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 교육후견인제 사업에는 서울시교육청 예산 4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 자치구비 1억3600만원 등 총 6억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운영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의회에서 교육후견인제가 포함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다 교육부도 올해 '교육회복 지원사업' 예산을 책정하지 않으면서 특별교부금도 끊겼다는 것이다.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에 동참할 자치구를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다는 게 교육청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후견활동 지원을 받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다음달 예정된 서울시의회에서 예산을 추경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