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가정폭력상담소_내용
총신가정폭력상담소_모바일용

19일 숙식과 일자리 제공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꾀어 성매매를 강요하고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법률 …

(대구=뉴스1 24-12-19 17:11 132 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희정)는 19일 숙식과 일자리 제공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꾀어 성매매를 강요하고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여성 A 씨와 남성 B 씨 등 20대 남녀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2년간 대구지역 아파트 등지를 옮겨다니며 함께 살던 피해 여성 C 씨와 D 씨를 폭행·협박해 1000회 이상 성매매를 시키고 1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다.

C 씨와 부부 사이로 어린딸 하나를 둔 B 씨는 공범들과 함께 부인을 폭행하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또 구속 기소된 4명 가운데 E 씨(20대)는 신혼부부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D 씨와 허위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 총신가정폭력상담소 () 답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희정)는 19일 숙식과 일자리 제공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꾀어 성매매를 강요하고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여성 A 씨와 남성 B 씨 등 20대 남녀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2022년 9월부터 2년간 대구지역 아파트 등지를 옮겨다니며 함께 살던 피해 여성 C 씨와 D 씨를 폭행·협박해 1000회 이상 성매매를 시키고 1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다.

    C 씨와 부부 사이로 어린딸 하나를 둔 B 씨는 공범들과 함께 부인을 폭행하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또 구속 기소된 4명 가운데 E 씨(20대)는 신혼부부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D 씨와 허위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가족,성폭력,상담,전문센터

전화문자카톡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