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가정폭력상담소_내용
총신가정폭력상담소_모바일용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학교폭력 피해를 보고도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2%…

양00 23-04-03 14:40 108 1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학교폭력 피해를 보고도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응답률인 19.1%보다 약 10% 가까이 감소한 수치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스스로 해결하려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등을 꼽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 2019년 조사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라는 이유가 가장 높은 응답률(25.6%)을 보였다. 이외 4개년은 모두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중학생들 역시 5개년 모두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반면 고등학생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각각 25.3%와 30.9%로 1위였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각각 35.2%와 29.7%를 기록했다.

2022년 조사에서는 고등학생들 역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29.0%로 1위였지만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역시 27.1%로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당국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반성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 총신가정폭력상담소 () 답변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학교폭력 피해를 보고도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응답률인 19.1%보다 약 10% 가까이 감소한 수치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스스로 해결하려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등을 꼽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 2019년 조사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라는 이유가 가장 높은 응답률(25.6%)을 보였다. 이외 4개년은 모두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중학생들 역시 5개년 모두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반면 고등학생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각각 25.3%와 30.9%로 1위였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각각 35.2%와 29.7%를 기록했다.

    2022년 조사에서는 고등학생들 역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29.0%로 1위였지만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역시 27.1%로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당국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반성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성폭력,상담,전문센터

전화문자카톡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