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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수영장을 찾은 제주 소방관들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고…

최00 23-08-21 14:05 124 1
쉬는 날 수영장을 찾은 제주 소방관들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소방은 이를 다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치킨 45마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배달된 간식은 제주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에 대한 감사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 소방위와 이 소방교는 지난 15일 쉬는날 수영장을 찾았다가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발견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에 나서 해당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이후 생명을 되찾은 어린이의 가족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한 것이다.

제주서부소방서는 기부자와의 연락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제안했다. 해당 간식은 한림읍 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 6곳에 전달됐다.

기부자는 “소방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기적과 같이 아이가 건강을 찾고 퇴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것과 더불어 감사의 선물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주소방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소방공무원들의 사명이자 본능으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해 도민 안전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생명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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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날 수영장을 찾은 제주 소방관들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소방은 이를 다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치킨 45마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배달된 간식은 제주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에 대한 감사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 소방위와 이 소방교는 지난 15일 쉬는날 수영장을 찾았다가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발견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에 나서 해당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이후 생명을 되찾은 어린이의 가족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한 것이다.

    제주서부소방서는 기부자와의 연락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제안했다. 해당 간식은 한림읍 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 6곳에 전달됐다.

    기부자는 “소방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기적과 같이 아이가 건강을 찾고 퇴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것과 더불어 감사의 선물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주소방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소방공무원들의 사명이자 본능으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해 도민 안전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생명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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