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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된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oooo 20-04-22 17:10 49 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된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 여성 A씨(34·여)의 유전자 정보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B씨(31) 차량 트렁크에서 혈흔과 삽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국과수 결과는 B씨 혐의를 입증할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A씨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원룸에서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A씨가 마지막으로 만난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19일 긴급체포했다. B씨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B씨는 현재까지 범행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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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된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 여성 A씨(34·여)의 유전자 정보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B씨(31) 차량 트렁크에서 혈흔과 삽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국과수 결과는 B씨 혐의를 입증할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A씨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원룸에서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A씨가 마지막으로 만난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19일 긴급체포했다. B씨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B씨는 현재까지 범행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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