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가정폭력상담소_내용
총신가정폭력상담소_모바일용

최근 3년간 광주전남 가정폭력 112 신고 5만 건 접수

ㅐㅐㅐ 20-10-16 14:36 58 1
최근 3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관련 112 신고가 5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최근 3년간 가정폭력 유형별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광주전남에서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5만 977건에 달했다.

이 기간 광주에서는 총 2만 2218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 2017년 6875건, , 2018년 6848건, 2019년 5262건이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2만 8759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 2017년 8404건, 2018년 7975건, 2019년 7689건이었다.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14만 8312명으로 단순 폭행이 9만 6154명(6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해 및 폭력행위가 2만 6503명(17.9%)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상해 및 폭력행위는 지난 2017년 6310명에서 2019년 1만 204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남성에 의한 가정폭력이 전체의 78.9%로 대부분이었지만 피의자가 여성인 경우는 지난 2017년 20.5%에서 2019년 21.9%로 다소 늘었다.

가정폭력 피의자는 40대가 4만 4631명(30.1%)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만 5085명(23.7%)이었다. 60대 이상 가정폭력 피의자가 지난 2017년 4287명에서 2019년 7271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원이 의원은 "가족 구성원 사이의 갈등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가정폭력은 각종 학대나 기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정폭력 실태와 지원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 ooo () 답변 삭제

    최근 3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관련 112 신고가 5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최근 3년간 가정폭력 유형별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광주전남에서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5만 977건에 달했다.

    이 기간 광주에서는 총 2만 2218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 2017년 6875건, , 2018년 6848건, 2019년 5262건이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2만 8759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 2017년 8404건, 2018년 7975건, 2019년 7689건이었다.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14만 8312명으로 단순 폭행이 9만 6154명(6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해 및 폭력행위가 2만 6503명(17.9%)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상해 및 폭력행위는 지난 2017년 6310명에서 2019년 1만 204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남성에 의한 가정폭력이 전체의 78.9%로 대부분이었지만 피의자가 여성인 경우는 지난 2017년 20.5%에서 2019년 21.9%로 다소 늘었다.

    가정폭력 피의자는 40대가 4만 4631명(30.1%)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만 5085명(23.7%)이었다. 60대 이상 가정폭력 피의자가 지난 2017년 4287명에서 2019년 7271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원이 의원은 "가족 구성원 사이의 갈등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가정폭력은 각종 학대나 기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정폭력 실태와 지원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성폭력,상담,전문센터

전화문자카톡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