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에 홀로 맞서지 않도록… ‘우리, 이젠’ 연대·희망을 노래해요
단어는 모여 문장이 됐고, 멜로디가 붙자 노래가 됐다. 각기 다른 가사와 멜로디 속엔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이 지나온 시간이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이들이 손수 만들고 부른 5곡이 담긴 앨범이 그렇게 꽃을 피웠다. 25일 발매를 앞둔 앨범의 제목은 ‘우리, 이젠’. 긴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온 생존자들은 이제 함께 미래를 바라본다.
“밀어내고 피하고만 싶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는 단어를 모아 곡을 만들었어요.”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이번 앨범에 자작곡을 각각 한곡씩 담은 임작가(활동명·33)와 김수연(가명·47)씨를 만났다.
<우리, 이젠> 앨범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지난해 4월부터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대로, 점프!’의 결과물이다.
10여명의 참가자는 춤과 노래를 통해 각자가 겪은 폭력의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노래와 춤을 통해 마음속 감정을 발산했다.
앨범엔 참가자 4명이 각각 만든 자작곡 네곡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만든 합창곡 ‘우리, 이젠’이 담겼다.
이들이 써 내려간 노랫말과 멜로디엔 지금까지 타인에게 쉽게 내비치지 못했던 각자의 삶의 궤적이 녹아 있다. ‘천장 벽지 위에 구름을 그려/ 나의 지붕이 곧 하늘이야/ 내가 누운 곳이 나의 집이요’. 임작가가 만든 ‘파티룸 302’란 곡은 남편의 폭력을 피해 4년여간 전국 각지를 떠돌아다녀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임작가는 “여러 도시를 떠돌며 숨어 지내 갑갑한 느낌이 들었지만 공포심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했다. 폭력 이전에 밝았던 모습을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무거운 눈꺼풀/ 내 안에 갇혀버린 심장/ 메마른 핏빛의 눈동자/ 얼어붙은 나의 영혼/ 그만 그만 일어나’. 여덟살 이후 아버지와 친오빠로부터 40년 가까이 폭력에 노출됐던 김씨는 자작곡 ‘오솔길’을 통해 스스로 외면하고 단절해버렸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씨는 “움푹 파이고 잘린 어린 시절을 현재와 연결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 늘 포기해왔다. 이번엔 그 시절의 모습과 꿈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음반 제작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과정이기도 했다.
김씨는 “살아오면서 사람들과 안전하고 따뜻하게 부대낀 기억이 없었다. 각자의 삶을 서로 다른 단어로 이야기하지만 쉽게 공감이 됐고 (동료들이) 큰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임작가는 “내가 얻은 건 ‘용기’였고, 현재 그 용기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노래가 사회에서 고립된 또 다른 피해자들에게 가닿길 기대한다.
김씨는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고 피해자만 숨죽여 사는 현실 속에서 내 삶을 어떻게 조명할지 몰랐다. 앞으로는 노래를 통해 내 안의 울림을 만들고 내면의 힘으로 삶을 더 윤택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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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두려움’, ‘기대와 희망’, ‘도전과 용기’ 오랜 시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은 단어들이 힘겹게 얼굴을 내밀었다.
단어는 모여 문장이 됐고, 멜로디가 붙자 노래가 됐다. 각기 다른 가사와 멜로디 속엔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이 지나온 시간이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이들이 손수 만들고 부른 5곡이 담긴 앨범이 그렇게 꽃을 피웠다. 25일 발매를 앞둔 앨범의 제목은 ‘우리, 이젠’. 긴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온 생존자들은 이제 함께 미래를 바라본다.
“밀어내고 피하고만 싶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는 단어를 모아 곡을 만들었어요.”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이번 앨범에 자작곡을 각각 한곡씩 담은 임작가(활동명·33)와 김수연(가명·47)씨를 만났다.
<우리, 이젠> 앨범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지난해 4월부터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대로, 점프!’의 결과물이다.
10여명의 참가자는 춤과 노래를 통해 각자가 겪은 폭력의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노래와 춤을 통해 마음속 감정을 발산했다.
앨범엔 참가자 4명이 각각 만든 자작곡 네곡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만든 합창곡 ‘우리, 이젠’이 담겼다.
이들이 써 내려간 노랫말과 멜로디엔 지금까지 타인에게 쉽게 내비치지 못했던 각자의 삶의 궤적이 녹아 있다. ‘천장 벽지 위에 구름을 그려/ 나의 지붕이 곧 하늘이야/ 내가 누운 곳이 나의 집이요’. 임작가가 만든 ‘파티룸 302’란 곡은 남편의 폭력을 피해 4년여간 전국 각지를 떠돌아다녀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임작가는 “여러 도시를 떠돌며 숨어 지내 갑갑한 느낌이 들었지만 공포심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했다. 폭력 이전에 밝았던 모습을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무거운 눈꺼풀/ 내 안에 갇혀버린 심장/ 메마른 핏빛의 눈동자/ 얼어붙은 나의 영혼/ 그만 그만 일어나’. 여덟살 이후 아버지와 친오빠로부터 40년 가까이 폭력에 노출됐던 김씨는 자작곡 ‘오솔길’을 통해 스스로 외면하고 단절해버렸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씨는 “움푹 파이고 잘린 어린 시절을 현재와 연결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 늘 포기해왔다. 이번엔 그 시절의 모습과 꿈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음반 제작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과정이기도 했다.
김씨는 “살아오면서 사람들과 안전하고 따뜻하게 부대낀 기억이 없었다. 각자의 삶을 서로 다른 단어로 이야기하지만 쉽게 공감이 됐고 (동료들이) 큰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임작가는 “내가 얻은 건 ‘용기’였고, 현재 그 용기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노래가 사회에서 고립된 또 다른 피해자들에게 가닿길 기대한다.
김씨는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고 피해자만 숨죽여 사는 현실 속에서 내 삶을 어떻게 조명할지 몰랐다. 앞으로는 노래를 통해 내 안의 울림을 만들고 내면의 힘으로 삶을 더 윤택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7~8년 전 일이다. 아이 손을 잡고 진료실에 들어온 엄마는 주눅이 잔뜩 들어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쫓기는 듯한 모습으로 문이 잘 닫혔는지 자꾸 뒤돌아보며 확인했다. 나는 아이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혜진이구나. 안녕? 얼마 전 다섯 살 생일이었네?” 혜진이가 옅은 미소를 보이며 끄덕였다. 엄마는 웃음기 없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선생님, 혜진이가 유치원에 안 가려고 해서 왔어요. 아침마다 울면서 저를 졸졸 쫓아다니고 배가 아파서 유치원에 못 가겠다고 해요.” 나는 혜진이와 눈이 마주쳤다. 아이는 입을 삐죽이다가 고개를 숙였다. 책상 위에 놓인 초진 기초설문지를 살펴보았다. 눈에 띄는 문장이 있었다. ‘부부싸움이 잦고 남편이 술만 마시면 폭력적입니다.’
나는 우선 아이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놀이를 하기로 했다. “혜진아, 저기 아래 인형들이 사는 집이 있어. 우리 인형놀이 할까?” 혜진이는 말없이 끄덕이며 조심스럽게 일어나 놀이 매트 쪽으로 향했다. 나와 혜진이는 각자 자리를 잡고 앉아 놀이를 시작했다. 인형의 집은 2층집이었다. 계단도 있었다. 혜진이는 엄마인형과 아이인형을 1층 부엌 식탁에 마주 앉게 했다. 아빠인형은 2층에 있는 안방에 배치했다. “아빠도 함께 식사하자고 부를까?” 내 제안에 혜진이는 고개를 좌우로 세게 저었다. 그러더니 들릴락 말락 한 소리로 “아빠는 안돼요”라고 말했다. “아, 아빠는 지금 밥을 안 먹고 싶은가 보구나?” “그게 아니고, 아빠가 밖에 나오면 큰일 나요.” 혜진이는 아빠를 방 안에 두고 싶어했다. “아빠가 밖에 나오면 무슨 일이 생기는데?” “…” 혜진이는 순간 얼어붙은 듯이 아무 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안방의 아빠인형을 꺼내 부엌 쪽으로 내려오게 한 뒤 식탁에 앉아 있는 엄마인형을 탁 넘어뜨렸다. 엄마인형이 부엌 바닥으로 쓰러졌다. 놀이장면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혜진이 엄마는 “헉” 하고 작은 신음 소리를 냈다.
엄마와 단독면담을 시작했다. 평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아빠는 술만 마시면 돌변하여 엄마에게 폭언하고 집안의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이 잦았다고 한다. 주로 아이가 자는 동안 일이 벌어지므로 엄마는 혜진이가 그 광경을 목격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내원 한 달 전 큰 사건이 있었다. 만취한 아빠가 엄마의 가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렸다. 거실 바닥에 쓰러진 엄마가 일어나지 못한 채 누워 있자 혜진이가 그 옆에 앉아 계속 울다 잠이 들었던 것이다. 이후 혜진이는 유치원에 안 가려 했고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다. “나 유치원 가 있는 동안 엄마가 없어지면 어떻게 해?”라는 말도 자주 했다. 잠도 자지 않으려 했다. 겨우 잠이 들어도 중간에 깨기가 일쑤였다. 아빠가 집에 들어오거나 혜진이에게 다가가면 아이는 움찔하면서 뒷걸음치고 울먹였다. 혜진이는 단 한 번도 아빠가 엄마를 때렸던 날의 사건에 대해 먼저 말하지 않았다. 두 번째 놀이시간에 “혜진아, 최근에 무서웠던 일이 있었어?”라고 물었을 때 “몰라요”라고만 답했다.
“혜진이 어머님은 괜찮으신가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떻게 버티신 거죠?” 내가 물었다. “애 아빠가 술이 깨고 나서는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늘 싹싹 빌어요. 다시는 술을 안 마시겠다고 다짐도 하고 알코올 중독 치료 센터에도 갔었어요. 어쨌든 노력을 하는 중이었는데, 그날따라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오랜만에 과음했어요.” 혜진이 엄마는 남편이 술만 안 마시면 착한 사람이라며 음주 상태에서 자신에게 한 폭력적인 행동을 변호하려 애썼다. “어머님, 그동안 아빠가 취한 상태에서 엄마에게 한 폭력적인 행동들을 혜진이가 몰랐을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꽤 오랫동안 아빠가 엄마에게 한 말과 행동을 보고 들었을 거예요. 아마 방 안에서 자는 척했을 수도 있고요. 혜진이는 만성적으로 가정 내 폭력을 목격하며 정신적 외상을 입은 상태이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는 혜진이뿐 아니라 엄마의 치료도 시급하고 아빠 역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혜진이는 놀이치료를 시작했다. 엄마는 우울증과 PTSD 치료를 받았다. 남편이 밤늦게 들어오기만 해도 혹시 만취한 상태로 들어와 폭행하지 않을까 미리 긴장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빠는 혜진이의 상태를 알고 충격을 받았고 두 모녀에게 큰 죄책감을 보였다. 아빠도 기저에 깔려 있던 우울증에 대해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받았고 술도 끊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증상은 외상성 사건에 대한 재경험과 회피, 과각성 증상으로 대표된다. 즉, 외상성 사건에 노출된 후 반복적으로 그 사건을 재경험하고 관련된 꿈을 꾸는 증상, 외상성 사건과 유사한 상황에 대해 놀라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반응이다. 또한 사건을 기억나게 하는 장소에 가지 않으려 하고 관련 활동을 피한다. 아이의 각성 상태가 증가해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경계하고 과민한 상태가 되어 불면증이나 야경증(자다가 갑자기 깨어 비명이나 울음 등을 보이는 증상)과 같은 수면장애가 유발되기도 한다.
혜진이가 진료실에서 인형놀이를 할 때 아빠인형이 엄마인형을 쓰러뜨리게 한 행동은 자신이 목격한 외상성 사건을 놀이를 통해 재연하는 재경험 증상이다. 또한 밤에 잠들기 힘들어하고 반복적으로 깨는 것도 PTSD의 전형적 과각성 증상이다. 아동기 PTSD의 회피나 재경험 증상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으로 나타나 마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처럼 보이기도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을 당한 초등학생이 모두 회복된 후에도 ADHD 유사 증상이 상당 기간 오래 지속되어 결국은 ADHD 증상도 함께 치료한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발달 과정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정신적 외상을 당한 후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은 성인과 달리 전형적이지 않고 복합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동이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후 두뇌에서 일어나는 신경생물학적 변화들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가 있다. 영유아기 발달과정에서 특정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의 교감신경체계가 자극되고 각성 유발 호르몬(에피네프린·도파민 등)의 분비가 증가한다. 또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의 조절에 장애가 생겨 코르티솔 분비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는 성장하는 아이의 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신경회로 형성과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결국 성인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중독, 인격장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2016년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자들은 어린 시절 아동학대 노출 정도가 심각할수록 내측 전전두엽과 양측 해마방회와 같이 감정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 피질의 두께가 얇아져 청소년기에 산만하고 공격적인 문제행동을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동기에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외상은 ▶학교폭력 및 따돌림 ▶가정폭력 ▶신체학대 및 성 학대 ▶자연재해 및 사고 ▶심각한 의학적 질병 ▶전쟁이나 테러가 대표적이다. 다만, 동일한 외상성 사건을 겪었다 할지라도 모든 아이가 PTSD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적 특성, 외상성 사건 이후 주변 가족의 지지체계나 환경적 교정 여부가 발병과 심각도를 좌우한다.
혜진이는 2년 동안 매주 1회기 놀이치료를 지속하며 안정감을 찾아갔다. 아빠가 엄마를 때린 행동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놀이를 통해 그 사건은 자주 재연됐다. 어떤 날은 2층 난간에서 아빠인형을 아래로 추락시키는 분노 반응도 보였다. 1년 반이 지났을 무렵 혜진이의 놀이에서 아빠·엄마에 대한 내용이 아닌 친구들에 대한 주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크고 작은 외상성 사건을 경험한다. 아이가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 ‘이제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안전감을 신속히 느끼게 하는 것이 회복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혜진이는 부모가 즉각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꾀했기에 빠르게 호전됐다.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혜진이는 사회복지사를 꿈꾼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등장인물을 가명으로 처리했고, 전체 흐름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부 내용을 각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총신가정폭력상담소
노광일 상담원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잘보았습니다.
의뢰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힘을 내시길바랍니다
의뢰인께서는
남편의 폭력이 발생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경찰서 112번으로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의 가정폭력이 또 발생하면
발생할때마다 경찰서 112번으로 계속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경찰들이 신속하게 도착합니다
경찰이 가정폭력에 개입해서 사건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이 됩니다
이렿게 경찰의 도움을 받으시길바랍니다
가정폭력 사건으로 남편을 3회만 경찰의 신고를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으면
남편은 가정폭력을 행사하면 가족들이 신고를해서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함부로 폭력을 하지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은 기록이 남습니다
이기록은 법정에서 증거자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남편이 가정폭력을 행하면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66이나 YWCA에 문의를 하고
도움을 청하시면 임시 처소 직장문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의뢰인께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상담을 문의하여 주심에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남편의 폭력성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만 지금 우선해야할것은 마음을 추스리시고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심리치료상담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상담080-0062-1004또는
내소상담을 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지원과 안내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