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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42.1%(2019년 통계)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ㅛㅛㅛ 21-02-10 10:43 82 1
2019년 기준 우리나라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 이르고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793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의 5.9%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다문화 인구만큼 다문화가정 폭력도 급증하는 실정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42.1%(2019년 통계)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일반가정과 다르게 다문화가정 내 폭력은 외부에 표출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다문화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할 때 일반 가정폭력 신고와 다르게 표현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언어지원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지자체·지역사회는 사후관리는 물론 법률·경제적 지원 등도 병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한다면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정이 ‘그들’이 아닌 ‘우리’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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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가정폭력상담소 () 답변

    2019년 기준 우리나라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 이르고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793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의 5.9%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다문화 인구만큼 다문화가정 폭력도 급증하는 실정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42.1%(2019년 통계)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언어와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일반가정과 다르게 다문화가정 내 폭력은 외부에 표출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다문화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할 때 일반 가정폭력 신고와 다르게 표현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언어지원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지자체·지역사회는 사후관리는 물론 법률·경제적 지원 등도 병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한다면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정이 ‘그들’이 아닌 ‘우리’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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