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아동 25% 가정폭력 피해...남성도 18%
일본에서 4명 중 1명의 여성과 아동이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배우자로부터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이 25.9%에 이르고, 아동 26.5%도 피해를 입었다는 ‘남녀 간 폭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남성 피해자는 18.1%로 남녀 평균은 22.5%였다. 폭력은 때리고 차는 것 등의 신체적 폭행과 폭언 같은 심리적 공격을 포함한다.
여성 피해자의 약 10%는 여러번 피해를 입었다 했고, 약 5명 중 1명은 생명의 위험을 느꼈다고 답했다.
피해를 봤음에도 여성의 41.6%, 남성의 57.1%는 상담을 받지 않았다.
‘데이트 폭력’으로 분류되는 교제 상대 간 폭력 피해 경험자는 여성 16.7%·남성 8.1%였다. 남녀 모두 동거하고 있을 때 피해가 약 40%에 달했다. 이 가운데 여성 34%·남성 39.8%는 피해와 관련을 상담을 받지 않았다.
여성 6.9%·남성 1%가 강제에 의한 성 관계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선배·상사 등 우월적 지위자에 의한 피해자가 남녀 모두 50%를 넘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내각부 조사는 3년에 한번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에 진행, 3438명이 참여했다.
일본 내각부는 배우자로부터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이 25.9%에 이르고, 아동 26.5%도 피해를 입었다는 ‘남녀 간 폭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남성 피해자는 18.1%로 남녀 평균은 22.5%였다. 폭력은 때리고 차는 것 등의 신체적 폭행과 폭언 같은 심리적 공격을 포함한다.
여성 피해자의 약 10%는 여러번 피해를 입었다 했고, 약 5명 중 1명은 생명의 위험을 느꼈다고 답했다.
피해를 봤음에도 여성의 41.6%, 남성의 57.1%는 상담을 받지 않았다.
‘데이트 폭력’으로 분류되는 교제 상대 간 폭력 피해 경험자는 여성 16.7%·남성 8.1%였다. 남녀 모두 동거하고 있을 때 피해가 약 40%에 달했다. 이 가운데 여성 34%·남성 39.8%는 피해와 관련을 상담을 받지 않았다.
여성 6.9%·남성 1%가 강제에 의한 성 관계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선배·상사 등 우월적 지위자에 의한 피해자가 남녀 모두 50%를 넘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내각부 조사는 3년에 한번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에 진행, 343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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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4명 중 1명의 여성과 아동이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배우자로부터 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이 25.9%에 이르고, 아동 26.5%도 피해를 입었다는 ‘남녀 간 폭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남성 피해자는 18.1%로 남녀 평균은 22.5%였다. 폭력은 때리고 차는 것 등의 신체적 폭행과 폭언 같은 심리적 공격을 포함한다.
여성 피해자의 약 10%는 여러번 피해를 입었다 했고, 약 5명 중 1명은 생명의 위험을 느꼈다고 답했다.
피해를 봤음에도 여성의 41.6%, 남성의 57.1%는 상담을 받지 않았다.
‘데이트 폭력’으로 분류되는 교제 상대 간 폭력 피해 경험자는 여성 16.7%·남성 8.1%였다. 남녀 모두 동거하고 있을 때 피해가 약 40%에 달했다. 이 가운데 여성 34%·남성 39.8%는 피해와 관련을 상담을 받지 않았다.
여성 6.9%·남성 1%가 강제에 의한 성 관계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선배·상사 등 우월적 지위자에 의한 피해자가 남녀 모두 50%를 넘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내각부 조사는 3년에 한번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에 진행, 3438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