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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가명·59) 씨는 수년 전 남편에게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해 대부분의 치아가 손실됐다

ㅜㅜㅜ 21-05-27 10:07 83 1
이영희(가명·59) 씨는 수년 전 남편에게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해 대부분의 치아가 손실됐다. 이 때문에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부드러운 음식 외에는 먹지 못해 만성 영양결핍에 시달린다. 전체 틀니 제작이 필요하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비로 월세를 충당하기조차 벅찬 이 씨에게는 막대한 부담이다.


이 씨는 가정폭력 트라우마로 오랜 기간 우울증약을 복용해왔다. 또 손실된 치아 탓에 대인관계에서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고 있다. 이 씨의 세 자녀는 가정폭력 사건 이후 가출해 연락이 두절됐다. 이 씨도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와 혼자 지낸다. 그는 식당 설거지 등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2년 전부터는 건강이 악화돼 지금은 다른 근로활동을 할 수 없다.

현재 이 씨는 불편한 치아 상태 외에도 허벅지와 무릎, 발뒤꿈치 통증 및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모두 가정폭력으로 생긴 후유증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담당 복지사는 “이 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용직을 이어가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이마저도 폭력 후유증에 좌절됐다”며 “이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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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가명·59) 씨는 수년 전 남편에게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해 대부분의 치아가 손실됐다. 이 때문에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부드러운 음식 외에는 먹지 못해 만성 영양결핍에 시달린다. 전체 틀니 제작이 필요하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비로 월세를 충당하기조차 벅찬 이 씨에게는 막대한 부담이다.


    이 씨는 가정폭력 트라우마로 오랜 기간 우울증약을 복용해왔다. 또 손실된 치아 탓에 대인관계에서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고 있다. 이 씨의 세 자녀는 가정폭력 사건 이후 가출해 연락이 두절됐다. 이 씨도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와 혼자 지낸다. 그는 식당 설거지 등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2년 전부터는 건강이 악화돼 지금은 다른 근로활동을 할 수 없다.

    현재 이 씨는 불편한 치아 상태 외에도 허벅지와 무릎, 발뒤꿈치 통증 및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모두 가정폭력으로 생긴 후유증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담당 복지사는 “이 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용직을 이어가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이마저도 폭력 후유증에 좌절됐다”며 “이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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