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문제로 자신의 어머니를 자택에서 흉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가정사 문제로 자신의 어머니를 자택에서 흉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50분쯤 광주 북구 모 아파트 단지 내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따로 거주하는 어머니와 가정사 문제로 최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의학과 치료 전력이 있는 A씨는 수년 전부터 약물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씨가 걸어 잠근 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으나, 최근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50분쯤 광주 북구 모 아파트 단지 내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따로 거주하는 어머니와 가정사 문제로 최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의학과 치료 전력이 있는 A씨는 수년 전부터 약물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씨가 걸어 잠근 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으나, 최근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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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자신의 어머니를 자택에서 흉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50분쯤 광주 북구 모 아파트 단지 내 자택에서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따로 거주하는 어머니와 가정사 문제로 최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의학과 치료 전력이 있는 A씨는 수년 전부터 약물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씨가 걸어 잠근 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으나, 최근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다.